충청취재본부 이병렬기자
선문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이 전국 대학생이 참여한 인문사회 융합캠프에서 해커톤과 숏폼 공모전에서 연이어 우수상을 거머쥐며 '융합인재 양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선문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최 '2025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융합캠프'에서 총 3건의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2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50여 개 대학, 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선문대 학생들은 ▲해커톤 본선 진출팀 2개(에코뷰어스팀, 위펫팀) ▲숏폼 공모전 수상작 '대학생이 도시를 살린다고'로 나란히 우수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정도섭 HUSS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문사회적 지혜와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