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101회째 현장시장실 개최…시민과 소통 실천

의정부시, 축대 붕괴 예방서 반려견 놀이터 확충까지 다양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2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이 8월 22일 송산1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지난 7월 18일에 운영 100회를 맞이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작되어 의정부시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101회차 현장 시장실은 송산1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각종 불편사항 및 건의 내용에 귀 기울이며 세심하게 살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구도심 재건축·재개발 건의 ▲임대주택 공급 확충 ▲도로 보수 및 배수시설 설치 ▲집중호우 침수 피해 조치 ▲반려견 놀이터 확충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오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시민 한 분이 얘기해주신 건의사항이 결국 다른 시민들도 함께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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