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1일 목요일, 부산시 사하구 소재 고위험 제조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제조업 현장점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제공
이날 점검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강조사항 중 하나인 ▲12대 핵심 안전수칙 ▲여름철 폭염·호우·태풍 대비 체계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제조업 노동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내 안전장치, 휴게시설 등을 확인했다.
김준휘 청장은 "전사적으로 산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 지금, 모든 사업장에서 산재예방에 대한 사업주와 노동자들의 많은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에서 더 이상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2대 핵심 안전 수칙 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