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잡코리아 창업주' 김승남 초청 금요조찬 성료

22일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잡코리아 창업주 김승남 회장을 초청해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를 주제로 제1695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잡코리아 창업주 김승남 회장을 초청해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를 주제로 제1695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꿈속에 펼쳐진 60년의 변화▲보이지 않는 힘은 어디에나 ▲에너지 넘치는 삶은 열정을 즐겨야 ▲에너지 넘치는 삶은 주면 더 크게 얻어 ▲에너지 넘치는 삶은 네트워크는 강한 힘 ▲좋은 성공의 척도는 가치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현재 잡코리아 회장과 조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전 조은시스템, 세이프원, 조은INS, 잡코리아, 한국오리엔테이션연맹 회장 역임 등 국제피플투피플(PTPI) 한국총재와 국가비상기획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좋은 성공' 등을 발간했다. 이날도 광복 80돌을 넘는 나이에도 후배 경영인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며 기업경영에 있어 멘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잡코리아를 팔고 다른 회사를 만들 때 얻은 수익의 절반을 직원들에게 나눠 직원들을 수십억 부자로 만든 일은 정말 선배 경영인으로서 모범 사례로 놀랬다"며 "현재도 꾸준히 사회봉사와 공헌으로 지내며 책을 많이 읽고 만나는 사람마다 베풀어 사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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