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전경.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제공

영사검사 적정성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입원 및 외래 환자에게 CT·MRI·PET 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조영제 사용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의 평가지표에서 종합점수 93.5점을 기록했다. 전국 1694개 의료기관 종합점수인 평균 67.6점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백남순 병원장은 "영상검사는 진단 및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면서 "앞으로도 영상검사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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