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 액티브 ETF, 순자산총액 2조원 돌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액티브 ETF' 순자산총액(AUM)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액티브 ETF 전문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2021년 5월 첫 상장한 이후 4년 만의 성과다.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헤지펀드 운용 경험에서 축적한 깊이 있는 리서치 역량, 종목발굴 능력과 액티브 운용 전략을 ETF 운용에 접목해 차별화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평했다.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AUM이 성장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6개의 액티브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대표 ETF는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TIMEFOLIO K컬처액티브 ETF ▲TIMEFOL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ETF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등이 있다.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90% 상승하며 액티브 ETF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올해도 연초 이후 17% 상승하며 개인 순매수 금액이 올해만 1500억원을 넘어섰다.

TIMEFOLIO 미국S&P500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연초 이후 각각 7%, 17%씩 상승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의 성과를 넘어서는 액티브 운용전략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성과가 뛰어난 ETF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많은 스마트 투자자들이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를 선택했다"며 "이로 인해 빠른 AUM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시장 주도주를 빠르게 편입하는 운용전략으로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증권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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