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김기완기자
국회 제1야당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세종시를 방문한다. 지난 6·3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현 대통령)에게 패배한 그는 '강한 야당'을 만든다는 혁신적 명분으로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지난 20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오는 24일 세종시 북부권 중심도시인 조치원읍에 소재한 '조치원 스토리' 2층에서 청년간담회를 한다. '경제는 청년이 해결한다'는 의제로 진행된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는 다음 달 22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