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폭탄 테러' 예고…경찰 학내 수색

성신여자대학교가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메일을 받아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7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5분께 성신여대 교직원으로부터 학내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이 도착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학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수색하고 있다.

성신여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모든 수업은 취소되고 교내 모든 구성원은 귀가 조치됐다.

사회부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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