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 몸·마음 활성화 대회

자활근로 참여자 등 80여명 '유대 강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몸·마음 활성화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중·장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현재 64명이 참여해 카페, 청소·소독, 영농, 부품조립 용역 등 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활동과 함께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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