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11월까지 9개 시군서 'AI 특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11월까지 도내 9개 시·군을 돌며 총 1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주제로 AI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특강은 총 9회며 시·군별로 주요 공공시설에서 오프라인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AI 시군특강 포스터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시·군 특강은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도민이 AI를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중형 AI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의 기술 수용성과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특강은 오는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이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 및 AI에이전트 3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개념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전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김은정 강사가 '뚝딱! 만드는 제미나이(Gemini) 실습'을 진행해 도민의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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