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이 몸과 마음의 깊은 휴식을 위한 '웰니스 인 네이처' 객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여의도 공원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호텔 내 최고급 멤버십 피트니스&스파에서 제공하는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 '슬로우에이징' 콘셉트의 건강식을 결합해 도심형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투숙객은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에서의 선셋 조깅, 샛강 생태 공원에서 산책과 숲속 요가 등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호텔이 제공하는 토탈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힐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체크인 시 '웰컴웰니스 기프트'가 제공된다. 크루 삭스와 스포츠 헤드밴드, 여의도 인근 공원 산책로 지도, 아로마 테라피를 위한 쿤달 스톤디퓨저 등 웰니스 키트가 포함된다. 파크 카페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하고 균형 잡힌 메뉴로 구성된 웰니스조식 뷔페와 '슬로우에이징 건강식'을 점심과 저녁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수 피트니스 & 스파에서는 전문 강사의 인바디 체크와 1:1 개인 컨설팅을 통한 맞춤 운동 가이드, 스트레칭, 요가, 바다 스컬핑, 매트 필라테스 등 다양한 G.X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80분간 진행되는 수스파의 전신 마사지로 깊은 휴식을 만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 내내 실내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 연습장, 스쿼시 룸, 피트니스 등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되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