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경기자
모닝글로리는 '아트 프리미엄 미용티슈' 시리즈가 위생용품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아트 프리미엄 시리즈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미용 티슈로, 미니형과 일반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트 프리미엄 미니 미용티슈 이미지. 모닝글로리
미니형인 '아트 프리미엄 미니 미용티슈'는 솜두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 친구들' 디자인이 적용됐다. 출시 10일 만에 초도 물량이 소진돼 현재 3차 생산 중이다. 일반 미용 티슈의 절반 크기로,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형인 '아트 프리미엄 미용티슈'는 쪼야 작가의 ▲꽃 ▲소녀 ▲고양이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천연펄프 사용과 먼지 최소화 설계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였다.
모닝글로리는 올 하반기 ▲뽑아쓰는 키친타월 ▲4겹 화장지 ▲팝업 티슈 등 다양한 형태의 위생용품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디자인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문구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위생용품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닝글로리의 디자인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다양한 제품으로 위생용품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