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새 번영 시대 열려'

새 정부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방향 발맞춰
장세일 군수 "기본소득 실현 비전 실현" 강조

장세일 영광군수. 영광군 제공

장세일 영광군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제는 희망을 품고 함께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다.

장 군수는 5일 이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군민과 함께,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새 정부 출범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성장, 그리고 민주주의의 회복이라는 과제를 모든 국민이 함께 결정한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며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 서남해안, 특히 우리 영광을 신재생에너지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부 차원의 송배전망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에너지산업 기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영광군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을 준비하고, 햇빛과 바람으로 얻는 수익을 모든 군민에게 환원하는 혁신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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