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어린이단체 등에 5000만원 기부

대우건설은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단체 10곳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한 달간 전사적으로 진행한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통해 당초 목표로 했던 걸음수를 초과 달성하면서 진행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2000여명은 이 기간 5억300만보를 달성, 목표치 대비 126% 초과 달성했다. 1인당 평균 25만보가량 걸었다. 직원 공모로 후보에 오른 기부처 40곳 가운데 10곳을 추려 기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액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어 목표 초과 달성에 도달할 수 있는 결집력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건설부동산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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