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원하는 5개 기업이 미국서 투자유치에 나선다.
GH는 도내 5개 기업이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 에 참가해 기업소개(IR기업) 발표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은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GH는 이들 기업에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XR)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DT) 분야의 블랙후즈 등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2025 GH 베이스캠프 참여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