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친환경 소재 선도기업인 에코프로가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사회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지난 23일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에코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270여명이 참여해 에코클린데이 행사를 펼쳤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장량동은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대규모 주거단지로 많은 임직원이 이곳에 거주하며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임직원들이 공원 주변을 직접 걸으며 도로와 잔디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으며 수거된 300포대 분량의 쓰레기는 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