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부

산불 진화 지원·지역사회 재난 극복 적극 동참

S-OIL(대표이사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최근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S-OIL 자체 소방대와 소방차를 현장에 파견해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으며, 산불 진화 대원들을 위한 간식과 식사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섰다.

S-OIL 관계자는 “울산은 S-OIL 사업장이 위치한 곳으로,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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