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촌신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소외계층에 겨울이불 지원…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대구 동구 방촌신협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구 동구 방촌신협

방촌신협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에 겨울용 이불 20세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촌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방촌신협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후원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방촌신협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촌신협은 1996년 조합원 140명, 출자금 3억200만원으로 출범했다. 이후 28년 만에 조합원 1만4180명, 자산 2900억원 규모의 중견 조합으로 성장했다.

‘혼자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 조합’을 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는 방촌신협은 빠른 성장보다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예금할 수 있도록 성실과 정직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방촌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조합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