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상’ 수여

우수 유학생 10명 선발 시상

국립부경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서재철)는 최근 미래관에서 ‘자랑스러운 국립부경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제교류본부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졸업하는 대학원, 학부 유학생 가운데 정 쉐샤(ZHENG XUEXIA) 박사 등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상을 받은 이들은 우수 논문 발표, 학술대회 수상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냈거나, 성적 우수, 학교 발전 기여 등 공로로 소속 학과의 추천을 받은 유학생 중에서 선발됐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10월 기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8개국 175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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