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새해 첫 현장 방문

하수처리장·음식물자원화시설 실태 파악
기후에너지진흥원 찾아 운영 현황 점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7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지난 7일 2025년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제2하수처리장, 제1음식물자원화시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복위 위원들은 이날 제2하수처리장 및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수질관리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진흥원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 시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 나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광주시가 환경친화적 도시를 넘어 2045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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