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하 13도 칼바람 분다…‘맹추위’ 절정

29일 아침 최저 -13∼3도, 낮 최고 2∼10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하락한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와 방한장구를 착용하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강진형 기자

일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3∼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까지, 충남권과 전북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대전·충남 10㎜ 내외, 전북 1㎜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충남, 전북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사회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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