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강금덕 12대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안동분 아동 및 청소년분과위원장, 안열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며, 하남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세대주 및 사업장으로 우편 발송되고,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