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폭탄'에 119신고 폭주…'비긴급 전화는 110으로'

경기도청

경기도는 18일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하자, 비 긴급전화는 110번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날 낮 12시 30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119 신고 전화가 폭주 중이니 비 긴급 전화는 110번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정부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2016년 21개에 달하던 각종 신고 번호를 3개로 통합했다. 범죄 신고는 112, 재난 신고는 119, 비 긴급 신고나 민원·상담 전화는 110이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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