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2024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1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에서 전국 80개 대학 3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 증서 수여식’에 신라대 치위생학과 김유린 학과장과 4학년 이정범, 이초원, 2학년 김준혜 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범, 이초원, 김준혜 학생은 평소 높은 학업 열의와 우수한 학과 성적,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와 원만한 교우관계 등 다방면으로 타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세 학생은 “한국의 대표적인 임플란트 회사 오스템임플란트에 방문해 치위생학과 학생으로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치과위생사가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으며 오늘의 값진 경험을 생각하며 좋은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린 학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스템임플란트의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신라대 학생들이 치과계의 다양한 현장에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오스템임플란트와 치위생학계가 함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