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접 40만' 나이트크로우 흥행…위메이드 계열 동반상승

글로벌 버전 3월 출시, 동접 40만명대
"동접 40만명대 MMORPG 흔치 않다"
1분기 적자 축소, 2분기부터 흑자전환 기대

게임사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인기가 순항하면서 위메이드 계열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인기가 순항 중이다.[사진출처=나이트크로우 홈페이지]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8.91%(4100원) 오른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17.34%오른 1만1570원에, 손자회사인 위메이드플레이는 23.66% 상승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상한가인 1만2090원을 찍고 내려왔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출시 첫날 동시접속자수 15만명을 기록했고, 지난 14일에는 40만명도 넘어섰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색안경을 제거하면 나이트크로우는 국내 게임사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글로벌 히트 제품"이라며 "글로벌 40만 명 수준의 동시접속자 수를 만들어 낸 MMORPG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가 필요하다"라 했다.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은 적자에 시달리던 위메이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665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적자는 이어지겠지만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매출이 일부 반영되면서 적자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2분기 이후에는 흑자 전환도 기대되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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