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9일 자동차튜닝協 개최…튜닝산업 발전방안 등 논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민·관·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하고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일자리재단는 29일 융합인재본부에서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아주자동차대학교, 화성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도하시하주식회사, SR아카데미 등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분야 민·관·학 협력 방안해 논의하고, 재단이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특화 랩 ‘유레카(U來Car)’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9일 자동차 튜닝협의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유레카(U來Car)’에서 자동차 튜닝 관련 1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튜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내달 2일까지 자동차 튜닝 직무 체험 1일 특강 참여자와 내달 19일까지 자동차 랩핑 취·창업 정규 무료 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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