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1일(현지시간) 7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7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외신은 이같은 상승장에 대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