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일자리플러스센터, 공공기관 현직자 초청 특강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공무원 및 공공기관 현직자 멘토링'을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1일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진행된 이번 특강은 소방공무직, 경찰공무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 전력거래소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를 초청, 조선대 재학생들에게 채용 프로세스 및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간은 학생들이 취업한 선배를 통해 취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취업설계 및 취업역량 향상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4일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된 이번 강의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취업을 설계하고 취업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선배와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업무 진행이나, 현장의 최신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직자와 고민을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학생이 가진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학교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조선대학교 선배인 현직자를 통하여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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