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10년 만에 재매각 추진…주간사 삼일회계법인 선정

내년 1월초 매각 공고
경영정상화 일환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가 10년 만에 재매각을 추진한다.

위니아는 지난 19일 서울회생법원 승인에 따라 인수합병(M&A) 진행·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M&A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매각은 회생계획 인가 전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형태로 진행되며, 내년 1월초 매각 공고를 낸 후 1월말까지 인수의향서를 받는다. 2~3월에 걸쳐 업무협약(MOU) 체결과 투자계약을 맺어 회생계획을 조기에 종료한다는 목표다.

M&A에 대해 위니아는 "회생채권의 조기 변제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대상인 위니아의 가치 평가와 현안 분석을 통해 최적의 M&A 방안을 마련하고, 매각공고부터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M&A 진행은 기업회생절차의 일환으로 딤채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도약 기반을 공고히 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IT부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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