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원인사…부사장 5명 등 13명 승진

삼성중공업은 30일 부사장급 이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5명, 상무 7명, 마스터(Master) 1명, 총 13명의 인사를 실시했다"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인사에서 성과주의 원칙을 반영해 부사장 승진자를 발탁했다. 김경희 담당임원(53)과 김진모 글로벌신사업팀장(58), 남궁금성 생산지원담당(52), 안영규 조선설계담당(54), 이동연 조선해양연구소장(54) 등 5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삼성중공업 김경희 신임 부사장, 김진모 신임 부사장, 남궁금성 신임 부사장, 안영규 신임 부사장, 이동연 신임 부사장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