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우수식품 홍보

5.30.~6.2. 킨텍스, 유통채널·수출판로 확대 도모

인지도 더욱 높아져 유통채널·수출 판로 확대 기대

부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국내외 관람객에게 ‘부산우수식품’을 홍보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산홍보관.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세계 식품산업의 유행과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시는 이 행사를 활용해 ▲부산우수식품 홍보관 운영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 식품 판매·홍보관 설치 지원 ▲라이브 커머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우수식품을 홍보함으로써 이들 식품의 유통채널과 수출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우수식품 홍보관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돼 부산우수식품(16개사 43품목) 홍보뿐 아니라 인증업체 부스를 지원하고 참여업체 상담실적, 마케팅 자료 분석과 모니터링 등도 함께 진행했다.

시가 식품 판매·홍보관 설치를 지원한 부산우수식품 인증업체는 총 8개사(17개 품목)로 지난해 3개사에 비해 지원 업체가 대폭 확대돼 홍보관과 함께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남광식품(조미김) ▲대경에프앤비(명란) ▲덕화푸드(명란) ▲바비조아(가공쌀) ▲부광·해송(고등어) ▲승인식품(참기름·들기름) ▲케이엔비즈(찰보리떡) 등이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부산우수식품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우수식품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져 이들 식품의 유통채널과 수출 판로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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