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를 동시에'…갤러리아백화점, 명품 오디오 팝업 스토어

브리온베가·오디오갤러리 팝업
각각 오는 6월4일·6월1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명품 오디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델들이 서울 명품관에서 6월4일까지 팝업으로 운영 중인 이탈리아 명품 오디오 '브리온메가'의 제품 '토템 RR231'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이번에 선보이는 행사는 이탈리아 명품 오디오 브랜드 '브리온베가'와 하이엔드 오디오 편집매장 '오디오갤러리'의 팝업스토어다. 각각 오는 6월4일과 6월11일까지 운영된다.

브리온베가는 194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혁신적인 기술과 복고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다. 20세기 산업디자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뉴욕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주요 디자인 박물관에 소장됐다. 고가의 프리미엄 오디오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오디오갤러리는 스위스 명품 오디오 골드문트를 비롯해 프랑스 명품 오디오 포칼과 카바스, 영국 오디오 네임 등 세계 유명 오디오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오디오는 좋은 소리뿐 아니라 좋은 디자인으로도 가치를 인정받는다"라며 "패션, 테크 팝업에 이어 명품 오디오 팝업으로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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