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은 광주광역시와 기상청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북구에 위치한 시민의 숲 주변과 영산강변을 찾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의 가뭄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24일 5일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주요 장소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 절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삶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섬진강을 맑고 풍요롭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속화 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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