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김보통이 생각하는 K-콘텐츠의 힘

콘진원 30일 '콘텐츠 인사이트'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의 혁신과 성장을 통찰할 장을 마련한다.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하는 '콘텐츠 인사이트: K-콘텐츠 거장과의 만남'이다.

영화·드라마, 웹툰 등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드라마 '카지노'와 영화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드라마 'D.P'를 집필한 김보통 작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등이다. 모더레이터는 김태훈 문화평론가가 맡는다.

강 감독은 'OTT 시대 K-콘텐츠 글로벌 진출사례', 김 작가는 '웹툰이 슈퍼 IP의 근간이 되는 이유'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송 부사장은 K-콘텐츠 관련 빅데이터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번 행사는 성과보고회인 'K-콘텐츠, 한국경제의 게임체인저'의 하나로 진행된다. 참여 시 '뮤즈온 2022' 출신 밴드인 잭킹콩과 지소쿠리클럽의 음악 공연과 디스트릭트의 '웨일2' 미디어 파사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스포츠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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