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컬리, 메이크업 매출 ‘껑충’…명품브랜드 성장 견인

오는 16일까지 ‘뷰티컬리 페스타’

컬리는 뷰티컬리의 메이크업 매출이 약 4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명품 뷰티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뷰티컬리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메이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동안 구매 고객 수도 2.4배 늘어났다.

뷰티컬리가 오는 16일까지 ‘3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컬리]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품군은 명품 뷰티 메이크업 라인이었다. 이달 입점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아워글래스 글로시 밤과 립 오일 제품은 높은 주문량에 오픈 기념으로 준비한 증정품이 이틀 만에 소진됐다.

한편, 뷰티컬리는 오는 16일까지 ‘3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통해 2800여가지 뷰티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뷰티컬리 관계자는 “헤라, 맥, 에스티 로더 등 기존 명품 뷰티 브랜드뿐 아니라 최근 입점한 바비 브라운, 로라 메르시에까지 성장세가 뛰어나다”며 “올해도 다양한 메이크업 뷰티 브랜드들의 신규 입점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더 많은 뷰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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