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디저트 '크림까눌레' 2주 만에 품절 대란

2030대 구매 고객의 87% 차지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림까눌레 3종.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디저트 크림까눌레가 2030세대사이에서 품절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크림까눌레는 서울 성수동 유명 디저트 카페로 알려진 빌로우와 손잡고 만든 첫 번째 디저트 상품이다. 냉장 전용 상품으로 품질 구현이 까다로운 까눌레 특유의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GS25에 따르면 크림까눌레의 오리지널과 얼그레이 맛 2종은 냉장 디저트 매출 1위와 3위로 집계됐다. 판매율은 98%에 육박하며 입고 당일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구매 고객은 2030대가 87%였으며, 그중 여성이 81%를 차지했다.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관련 키워드 영상 조회수가 190만회, 좋아요수가 52만개, 댓글수가 1700여개를 돌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디저트에 진심인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크림까눌레가 품절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디저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품질의 차별화된 디저트 지속 선보여 GS25가 디저트 핫플로써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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