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세계 여성의 날’ 꽃 나눔행사 개최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8일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랑의 꽃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8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광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교육청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여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이 8일 제115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랑의 꽃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영광교육지원청]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빵(여성의 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며 성평등한 사회 실현에 다 같이 동참하고, 경기침체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광진 교육장은 “세계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며, 모두가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남녀가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만큼, 서로를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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