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지역구조본부 운영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구축

신규 편성 지역구조본부 사고대응 역량 강화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올해 신규로 편성된 지역구조본부 운영요원의 효율적인 상황 대응 체계 구축과 임무수행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역구조본부장인 서장을 중심으로 신규로 편성된 지역구조본부 운영요원 31명이 참여해 신속한 상황 대응 임무숙지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여수해경은 올해 신규로 편성된 지역구조본부 운영요원의 효율적인 상황 대응 체계 구축과 임무수행 역량 강화에 나섰다.[사진제공=여수해경]

지역구조본부는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비 단계에서부터 대응 3단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되며, 유기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구성 운영된다.

특히, 실제 사고를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각 대응반별 임무 및 역할 수행으로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어기가 다가오고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해양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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