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상대로 서울' 대학생 응원단 4기 모집

SNS 활동에 열정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서울시가 시민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을 홍보하는 시민제안 대학생 응원단 제4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일부터 17일까지이며, 총 12팀을 선발한다.

시민제안 대학생 응원단으로 선발되면, '상상대로 서울'에 올라온 시민제안 부터 ‘서울시가 묻습니다’ 등 공론장까지 '상상대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소식들을 사회관계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생의 감성으로 제작된 참신한 콘텐츠와 홍보 아이디어 등은 시민제안 플랫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제안 대학생 응원단은 개인 사회관계망 활용에 친숙한 전국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상상대로 서울'에 등록된 시민제안 및 ‘서울시가 묻습니다’ 공론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에 올려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대학생 응원단의 열정있는 사회관계망(SNS) 활동으로 '상상대로 서울'이 더욱더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한다” 며 “시민 아이디어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사회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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