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설탕 무첨가 '동물복지 요거트' 출시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동물복지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물복지 요거트는 동물복지 인증 목장의 무항생제 원유를 사용해 만든 요거트다. 동물복지 인증이란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의 자유를 보장하는 5가지 사육환경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여기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그래놀라나 시리얼, 과일 등과 잘 어우러져 간편한 아침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곁들이기 좋다.

동물복지 원유로 발효한 설탕 무첨가 '풀무원다논 동물복지인증목장 요거트’ [사진제공=풀무원다논]

신제품은 쿠팡 등 온라인몰과 롯데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다논 담당자는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구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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