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앤더럭셔리 위크…최대 50% 할인

구찌·프라다·버버리 등 참여

롯데온이 오는 7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은 오는 7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등 300여개 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적립해주며,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왕을 선정해 구찌 인센스를 증정한다.

인기 명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럭셔리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각 경품별로 1명을 추첨한다. 11일까지는 프라다 패딩 미니백에 응모할 수 있으며, 티파니 목걸이와 셀린느 미니백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1월 명품 매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달에는 전년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품 매출은 고공행진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명품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및 적립, 이벤트, 단독 물량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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