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 뒷이야기 담은 '슬램덩크 리소스' 교보문고 1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제작과정 비하인드 내용을 담은 도서 '슬램덩크 리소스'가 출간과 함께 단숨에 종합 1위로 진입했다. 2021년 '귀멸의 칼날' 이후 종합 1위에 오른 일본만화로 애니메이션 개봉에 따라 얻은 인기가 책까지 이어졌다. '슬램덩크 리소스'는 여성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30대 독자 비중(32%)이 높았으나 20대 여성 독자 비중(27%)도 상당했다.

슬램덩크 만화 시리즈는 도서 수급 문제로 오랜 시간 기다려야함에도 불고하고 구매가 꾸준히 이어졌다. '슬램덩크 1'은 20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다.

지난주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던 김미경의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2위로 내려앉았다. 게리 켈러의 '원씽'이 종합 3위로 뒤를 이었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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