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초등 코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이 새 학기 초등학생들의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실질적인 수업 지원을 위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4월 4회에 걸쳐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창의융합교실 ‘코딩과 함께하는 학력 쑥쑥! 공부의 비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융합과학실 신규체험물과 교과서를 연계한 ‘인공지능 코딩-이미지, 음성 인식’ 등 10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해 학력 증진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법에 대해 알려주는 ‘학력 쑥쑥! 공부의 비법’ 특강으로 이뤄졌다.

한 초등학생이 코딩을 배우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21일 오 10시부터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이후 무작위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초등 창의융합교실로 학생들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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