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전남 ‘16기 주니어보드’ 출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15일 ‘제1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6기를 맞는 주니어보드는 철도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젊은 직원 21명이 선발됐으며, 여느 때보다 열정과 재능이 많아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주니어보드는 세대 간, 직무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철도 안전 및 경영 혁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진에게 제안하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역할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장으로 선출된 직원은 "철도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잘 안다"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한국철도의 소통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