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자체평가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자체 평가대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 대회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안전관리의 업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방계획 수립 및 소방계획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소방계획서 제출을 안내했으며 총 28개소가 제출했다.

1차 사전평가는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에 따라 28개소 중 9개소가, 2차 최종평가에서는 소방계획서 평가표 항목별 점수에 의해 최종 우수대상 3개소가 선정됐다.

최종 우수대상으로 뽑힌 ‘중흥에스클래스리버티, 현대2차아파트, 한신2차아파트’는 우수 공동주택 소방서장상을 수여하고 미선정대상은 맞춤형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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