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2023 세일즈 킥 오프 미팅' 성료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올해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킥 오프 미팅'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일즈 킥 오프 미팅은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작년의 성과를 조망하고 올 한 해 판매 전략을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9~10일 양일간 대전 유성 호텔에서 개최됐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포함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임직원 및 18개 판매 대리점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일즈 킥 오프 미팅은 각 부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2022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주요 전략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영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올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대내외적인 서비스 개편은 물론이고 독일 본사 및 생산시설 방문, 골프 대회, 신제품 전국 순회 전시 및 시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론교육과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교육이 결합된 기업맞춤형 고숙련 인재 양성 시스템인 '아우스빌둥'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전략을 발표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세일즈 킥 오프 미팅'을 성료했다.[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우수 판매 대리점 및 영업인을 선정하는 '세일즈 어워드'도 진행했다. ▲최우수 판매왕 ▲덤프&트랙터 ▲카고 판매왕 ▲전년 대비 가장 성장한 영업인 등 우수 영업인 4명과 ▲덤프&트랙터 판매 우수 대리점 ▲카고 판매 우수 대리점 ▲전년 대비 가장 성장한 대리점 등 우수 판매 대리점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판매왕으로 선정된 대구 경북 카고 대리점의 김민제 차장은 "판매왕 선정을 통해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그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판매 조건 및 정책뿐만 아니라 제품·특장, 인도 절차 등의 모든 과정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영업 현장과 본사 모두 한 팀이 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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