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시리즈 출시

올해 간편식 매출 22%↑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시리즈. [사진제공=BGF리테일]

CU는 오는 16일 품질과 가성비를 극대화한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2월8일까지 간편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도시락은 22.1%, 김밥은 24.6%, 삼각김밥은 33.7%, 햄버거는 21.9% 늘었다.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5종은 메인 재료를 3가지씩 사용했고 특제 레시피를 더해 맛의 수준을 높였다. 트리플 고기 정식 도시락은 백종원 간편식의 스테디셀러 반찬인 고추장 불고기, 간장 불고기와 마라 소스로 양념한 치킨 3종의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식당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고기 정찬을 즐길 수 있다.

트리플 머쉬룸 버거는 양송이, 새송이, 만가닥 버섯 3종과 두툼한 비프 패티에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오일, 트러플 마요 소스를 넣었다. 트리플 치즈 파스타는 옐로우체다, 몬테레이잭, 아사데로 3가지의 치즈에 홀토마토를 사용했다. 3종류의 햄을 넣고 데리마요 소스로 완성한 트리플 포크 삼각김밥, 트리플 포크 김밥도 내놓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속되는 물가 인상으로 점심 한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가성비 높은 간편식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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