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3일부터 엑스포 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 가능하며 일반, 통역 등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엑스포 조직위 또는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 모집공고 자료사진.

조직위는 오는 8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거쳐 각종 안내·체험 부스, 전시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식비, 교통비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적확인서를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우수 자원봉사자(단체)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정준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므로 내가 행사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35일간의 행사 기간 중 1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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