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실용음악전공, ‘3인 3색’ 뮤직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아대학교 음악학과 실용음악 전공 교수들이 제1회 동아대학교 컨템포러리 뮤직 페스티벌(DAU CMF) ‘3인 3색’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오는 25일에는 오상호 교수가 ‘Blues March’와 ‘One by one’, ‘When I Fall In Love’ 등 스탠더드 재즈 음악으로 화려한 브라스와 섬세한 멜로디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튿날인 오는 26일에는 원재웅 교수가 ‘사랑 이렇게 아픈데’와 ‘날개’, ‘Scent of Love’ 등 자작곡 무대로 록(Rock)과 소울(Soul), 일렉트로닉(Electronic) 등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마지막 날은 박지용 교수가 ‘Over the Rainbow’와 ‘Hey Jude’, ‘쇼팽 프렐류드’, ‘아리랑’, ‘Someone to watch over me’ 등 영화음악과 팝, 클래식, 동요, 재즈 등을 선보인다.

제1회 동아대학교 컨템포러리 뮤직 페스티벌(DAU CMF) ‘3인3색’ 홍보 포스터.

이번 페스티벌은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학생 1만원 일반 2만5000원이다.

동아대 음악학과 실용음악 전공은 팝(Pop)과 재즈(Jazz), 클래식, 뉴에이지 등 다양한 교육으로 대한민국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아대 음악학과 실용음악 전공 ‘DAU CMF’는 이번 ‘3인 3색’ 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양하고 획기적인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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