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생활밀착형 모바일 플랫폼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신협중앙회가 생활밀착형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은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금융 서비스 생태계 변화에 따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협만의 멤버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항목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 생활 서비스, 정보마당,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오픈마켓, 신협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 단위 신협별로 맞춤화도 가능해진다. 조합별 특화 서비스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새로운 모바일 생활 플랫폼은 오는 4분기 공개된다.

배봉숙 신협 디지털금융이사는 "스마트폰 하나로 신협만이 가지고 있는 모든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조합원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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